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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슬라는 폴 나우드가 2013년에 설립한 서핑 의류 브랜드입니다. 캘리포니아 어바인에 본사를 둔 이 브랜드는 잠수복, 보드쇼츠, 기타 서핑 관련 의류 및 액세서리를 포함한 다양한 제품을 판매합니다. 비슬라는 지속 가능성을 위한 노력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많은 제품에 친환경 소재를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 보드쇼츠와 웨트슈트에는 재활용 폴리에스터를 사용하고, 티셔츠에는 코코넛 껍질을 업사이클링하여 만든 원단을 개발했습니다. 지속 가능성에 중점을 두는 것 외에도 비슬라는 다양한 서핑 관련 이벤트와 이니셔티브도 지원합니다. 여러 서핑 대회와 페스티벌을 후원하고, '크리에이터와 혁신가 업사이클 콘테스트'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사람들이 오래된 잠수복을 새 제품으로 재활용하도록 장려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비슬라는 서핑 업계에서 독특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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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3월 8일 게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