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아름다운 시작
양키캔들의 설립자인 마이크 키트리지(Mike kitlredge)는 그의 나이 17살 때인 1969년 미국 동북부 메사추세스주에 있는 작은 농촌마을 디어필드(Deerfield)의 부모님 집 지하실에서 처음으로 향초를 만들었습니다.
어머님께 드릴 선물을 살 형편이 안되어 쓰고 버린 우유팩을 이용해 향초 2개를 만들었고, 마이크가 향초를 만든다는 사실을 안 이웃사람들은 마이크가 만든 초를 사고 싶어 했다고 합니다. 마이크는 그가 만든 초를 이웃사람들이 사고 싶어한다는 사실을 처음에는 믿을 수 없었지만, 두 개의 초를 만들어 하나는 어머님께 선물했고 또 다른 하나는 이웃에 팔았습니다.
이 스토리가 양키캔들 (YANKEE CANDLE COMPANY)의 초라하면서도 아름다운 시작이었습니다.
그 후 마이크의 작은 시작은 가내 수공업으로 이어졌고, 즐거운 마음으로 최상의 향초를 제조하겠다는 신념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의 신념과 향초에 대한 열정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모여 사업이 점차적으로 확장되어 갔습니다. 초창기 그의 사업이 위기에 봉착 했을 때 최상의 향초를 제조한다는 신념이 흔들릴 뻔 했으나,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지금까지도 최상의 제품을 제조한다는 기업 철학을 담아 초지일관의 자세로 양키캔들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창업자 마이크는 아이들의 상상 속에 있는 아름다운 향기를 현실로 만들어낸 진정한 향초 애호가입니다.
소년 마이크의 초라한 시작에서 세계적 명품 향초 브랜드를 만들어낸 성공 신화는 아메리칸 드림의 전형적인 성공 사례로 인정받고 있습니다.